레바논 통신망 해킹 이스라엘, 헤즈볼라 거점 1600곳 공습, 사상자 수천명
이스라엘군이 23일(현지시간)과 24일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를 겨냥해 레바논에 대해 대규모 공습을 감행해 수천명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헤즈볼라가 응전하면서 2006년 전쟁 이후 전면전이 시작될 위험성이 커졌다.이스라엘군 수석대변인 다니엘 하가리 소장은 23일 이스라엘 전투기가 헤즈볼라 목표물 1300곳을 타격해 순항 미사일, 중폭탄 탑재 로켓, 장·단거리 로켓, 공격용 드론(무인기)을 파괴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 헤즈볼라 거점 레바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