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역세권 활성화사업 '잰걸음'…주택 6500여가구 확보
서울시 역세권 활성화사업이 시범사업을 시작한 지 5년만에 18곳에서 총 6500여 가구 주택을 확보하는 등 성과를 보이고 있다. 12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기준 서울 47곳에서 역세권 활성화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이 중 18곳이 계획수립을 마쳤다. 18곳에서는 총 6523가구 주택이 공급된다. 이 중 분양가구가 5520가구, 임대가구가 1003가구다. 돌봄센터 등 공공기여시설은 36곳, 총 6만9606㎡ 규모로 조성된다. 3곳은 공사를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