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이화영 연어 술파티' 사실 아냐…당시 대질 조사
검찰이 이른바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으로 1심에서 징역 9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은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제기한 '연어 술파티, 진술 세미나'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며 전면 반박했다.수원지검은 1일 입장문을 내고 "지난해 5월 29일 오후 2시부터 9시 10분까지 이 전 부지사와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 방용철 전 쌍방울그룹 부회장에 대한 대질 조사를 진행했다"며 "조사 당시 이 전 부지사 측 변호사가 순차적으로 참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