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어린이·노인 교통사고 다발지점 집중점검…96% 미보호 구역서 발생
정부가 어린이, 노인 등 교통약자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한 곳을 중심으로 위험요소를 점검한다.행정안전부는 17일 교육부, 경찰청, 한국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최근 3년간 어린이 및 노인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한 지점을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어린이·노인 교통사고는 2021년 1만2344건, 2022년 1만3219건, 2023년 1만3545건 등 으로 연평균 1만3000여건 발생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발생한 교통사고 1만3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