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훈 에이이엠모빌리티 대표(왼쪽)와 김성연 도담하우스 원장(오른쪽)./ 에이이엠모빌리티 |
후원금 전달식은 지난 30일 서울시 송파구 도담하우스 본원에서 이상훈 에이이엠모빌리티 대표, 김성연 도담하우스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기부금은 위기 임산부와 영유아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도담하우스 관계자는 “에이이엠모빌리티의 관심과 도움은 미혼모 지원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홀로 아이를 키우는 미혼모들이 미래세대의 주역인 아이들을 훌륭하게 길러낼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에이이엠모빌리티 관계자는 “이번 후원은 에이이엠모빌리티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는 일환으로 복지 사회적 약자 지원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으며, 총 기부금은 2026년까지 3년간 총 6천만원으로 결정됐다”고 전했다.
이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일에 참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다양한 곳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관심을 기울이면서 ESG 경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