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천안 어린이 행복주간 기념행사에 1만8800명 방문…93% 만족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files.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513010005832

글자크기

닫기

천안 배승빈 기자

승인 : 2024. 05. 13. 10:07

4~10일 어린이날 기념행사, 미술전시회 등 개최
아동보육과(어린이날 기념행사) (1)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어린이날 기념행사 '오늘은 놀자! Let's Play 천안' 모습./천안시
천안 어린이 행복주간 기념행사에 1만8800명이 방문했다. 이중 93% 이상이 만족도를 보였다.

13일 천안시에 따르면 지난 4~10일 시청 봉서홀, 유관순체육관, 천안꿈누리터 등에서 어린이날 기념행사로 가족뮤지컬 '코드네임X', '위대한 어린이, 위대한 낙서', 미술전시회 등이 열렸다

시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5~9일까지 진행한 설문 플랫폼을 이용해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 1569명의 응답자 중 93.8%(1473명)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지난 4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열린 첩보 가족뮤지컬 '코드네임X'은 액션, 웃음, 감동까지 담아내며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시는 5일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어린이날 기념행사 '오늘은 놀자! Let's Play 천안'은 무대·놀이·체험·특별 등 4개 주제로 어린이뮤지컬, 버블쇼를 비롯한 공연과 댄싱키즈대회, 미술대회, 마술사·모델 체험, 추억의 뽑기 등 30여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천안어린이꿈누리터는 5~6일 이틀간 '위대한 어린이, 위대한 낙서'를 통해 캐리커처, 낙서 파우치 만들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무료로 진행했다. 7~10일 천안시청 로비에 미술대회 우수작을 선보이는 '어린이가 그린 나는 천안어린이' 전시회를 개최했다.

윤은미 시 아동보육과장은 "아동친화도시이자 문화도시로서 아동의 창의성과 상상력을 키우기 위해선 문화예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아이들의 일상이 즐겁고, 빛나는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배승빈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