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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서울시·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사랑 희망상생’ 캠페인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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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13. 12. 09. 14:40

‘서울사랑 희망상생카드’ 이용금액 0.2%…희망플러스·꿈나래통장 월별 기탁

서울시와 아시아투데이,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9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서울사랑 희망나눔 캠페인을 위한 희망상생카드 협약식'을 갖고 김현경 사무처장·이연배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박원순 서울시장, 송인준 아시아투데이 회장, 우종순 사장, 박종훈 편집국장(왼쪽부터)이 협약서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병화 기자photolbh@
아시아투데이 정기철 기자 = 아시아투데이(회장 송인준)와 서울시(시장 박원순),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연배)가 9일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서울사랑 희망상생’ 캠페인 협약을 체결했다. 

아시아투데이와 서울시,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서울사랑 희망상생’ 캠페인을 통해 저소득층 자산형성과 교육자금 지원 등 사회공헌사업에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아시아투데이는 IBK기업은행이 출시한 ‘서울시 희망상생카드’ 사용금액의 0.2%를 서울시의 희망플러스·꿈나래통장에 월별 기탁한다. 

IBK기업은행의 ‘서울시 희망상생카드’는 IBK기업은행 영업점에서 서울시와 산하기관 임직원은 물론 시민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또 2014년 1월 말쯤 아시아투데이 희망상생홈페이지(www.winwincard.co.kr)와 IBK기업은행 홈페이지(www.ibk.co.kr)에서도 신청·발급 받을 수 있다. 

한편 아시아투데이와 IBK기업은행은 지난 5월 8일 영세 중소기업 및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IBK 희망상생카드’ 공동 출시 조인식을 갖은바 있다. 

이연배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희망상생카드를 통해 저소득 가구의 자활 발판이 마련되고 기부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서울사랑의열매는 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재원으로 저소득층 자녀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 제공과 자립을 지원해 지역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서 지역사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인준 아시아투데이회장은 “서울시와 함께하는 희망상생 캠페인은 각박한 우리사회에 사회공헌실천의 모범으로서 서울시민들의 정성이 모아져 어려운 분들께 희망을 주는 뜻 깊은 캠페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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