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과 힐링'이란 주제의 이 페스티벌은 푹신한 빈백, 독서 큐레이팅과 물멍 존 등을 마련해 자연 속에서 여유롭게 독서를 즐기며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무대 존에서는 재즈, 클래식, 어쿠스틱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콘서트가 펼쳐져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공간도 마련됐다. 참여마당 존에서는 오감만족 힐링 공방과 스탬프 랠리를 즐길 수 있었고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 존도 운영됐다.
이 밖에도 피크닉 존에서는 다양한 먹거리와 벼룩시장이 운영돼 다채로운 볼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최효승 시 문화유산관광과장은 "이번 '물만난 평택 페스티벌'은 시민들이 자연과 함께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면서 "앞으로도 우리시만의 특색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