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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1인가구지원센터 내에 1인가구를 위한 '씽글벙글 사랑방: 봉랑채'를 조성하고 이달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센터 내 47㎡ 공간에 소파와 TV 등을 설치해 편안한 환경에서 소통하거나 영화 등 영상물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센터는 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오언석 구청장은 "봉랑채가 휴식을 취하고 새로운 에너지를 얻어가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1인가구의 행복한 삶을 위해 관련 인프라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