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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공동체 축제는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이하 지원단)이 주관해 '2024 공동체한마당' 이라는 이름으로 마련됐다.
들판이 노랗게 변한 늦가을 아트홀 일원을 가득 채울 이 축제는 지원단 5개 센터의 모든 사업을 선보이는 무대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지원단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공동체한마당에는 △마을공동체·시민동아리의 성과발표회, 시민동아리 전시, 공연(마을공동체지원센터) △공익활동, 이렇게 합시다 공론장(공익활동지원센터) △사회적기업.협동조합 홍보 판매부스(사회적경제지원센터) △마을 생산품 판매, 홍보(도농교류지원센터) △6070거리 주민역량강화 체험(도시재생지원센터) 등이 펼쳐진다.
정운길 시민활동통합지원단장은 "이번 2024 공동체 한마당은 작게는 올 한해 3000여 명 시민과 함께했던 시간을 자랑하고 길게는 지난 3년간 이어진 지원단의 성과를 돌아보고 새로운 3년을 기약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며 "시민이 만족하는 사업,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공동체 활동이 어디까지 왔는지 1000여 명의 시민과 함께 자축하는 잔치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공동체한마당에서는 안성형공동체 선포식도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