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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투자 협약식에서 탑머티리얼은 첨단소재 분야의 생산과 연구개발에 따른 투자를, 시는 기업애로 해결과 신속한 행정지원을 약속했다.
정장선 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투자 결정을 한 것에 대해 기업측에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착공식은 기업으로는 처음하는 것으로 분양 활성화의 신호탄이 될 것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탑머티리얼은 국내외 이차전지 첨단소재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 이번 착공을 통해 평택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가 첨단산업 클러스터 형성과 기술 혁신을 이끄는 중요한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재 분양 중인 평택브레인시티 산단에서 앞으로 더 많은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 전개와 더불어 입주 시 기업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했다.
평택브레인시티 산단은 삼성전자와도 인접해 있고 평택~제천 고속도로의 송탄나들목 바로 앞에 있으며 카이스트 평택캠퍼스와 아주대 평택병원을 포함한 첨단 주거복합형의 경기도 최대 규모(146만 평) 산업단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