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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진위천 야외 도서관' 운영이 돋보인다. 행사장 곳곳에 푹신한 빈백이 배치돼 관람객들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이 제공되며 독서 큐레이팅과 물멍 존이 마련돼 자연 속에서 여유롭게 독서를 즐기며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힐링 여행 토크 콘서트'와 '음악 콘서트'도 펼쳐진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이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분위기를 제공한다.
체험을 선호하는 방문객들을 위해 '물 만난 힐링힐링 참여마당'도 마련된다. 이곳에서는 오감 만족 힐링 공방과 스탬프 랠리가 진행되며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어 더욱 생동감 넘치는 축제를 경험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물 만난 페스티벌 피크닉 존'에서는 다양한 먹거리와 벼룩시장이 운영되어 다채로운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은 평택의 자연과 물을 배경으로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면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먹거리, 그리고 체험활동을 통해 가을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