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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은 지난달 30일 오후 2시 연제구 복합문화센터에서 동래교육지원청 관내 학부모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학부모 설명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
이날 설명회는 '학교 딥페이크 성범죄 근절 종합대책' 발표 후 폭발적으로 증가한 학부모와 지역주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학부모 인식 개선과 피해 방지를 위해 열렸다.
하 교육감은 딥페이크 음란물 제작·유통 가해 학생 처벌 강화, 음란물 즉시 삭제 등 '딥페이크 성범죄 근절 종합대책' 전반에 대해 알려줬다.
강정희 행복한교육세움 대표는 '디지털 시대, 내 아이 지키는 학부모 성교육'을 주제로 강의했다.
한편 부산교육청은 13일부터 내달 2일까지 매주 1회 온라인(ZOOM)을 통한'학부모 딥페이크 집중교육'과 학교 현장의 디지털 성범죄 교육을 지원하는'찾아가는 학부모 교실'등을 운영하며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및 근절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