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6대 한정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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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뱅앤올룹슨에 따르면 이번 에디션은 베오사운드 밸런스 제품의 아이코닉한 대리석 베이스에 블랙과 화이트 레이어를 결합한 디자인으로 재해석했다. 전 세계에서 약 60대만 구매 가능하다. 국내에는 6대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뱅앤올룹슨의 베오사운드 밸런스는 360도 사운드를 통해 뛰어난 음질을 자랑하는 시각적 걸작이라고 회사는 강조했다. 고급 빔포밍 기술을 적용해 버튼 하나로 소리를 정밀하게 조정할 수 있고, 다른 스피커와 연결해 집 안 전체를 고음질 음악으로 채울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 마블드 블랙 에디션은 오디오 장인정신의 정점을 상징하는 아틀리에 에디션 제품이다. 기존 베오사운드 밸런스 제품에 결합된 블랙과 화이트 레이어 대리석의 기하학적인 디자인을 강조했다.
스피커는 어두운 블랙 니트 패브릭을 사용해 대리석 베이스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미니멀한 아름다움을 완성했다고 벵엔올룹슨은 설명했다.
베오사운드 밸런스 마블드 블랙의 국내 출시 가격은 829만9000원이다. 압구정 플래그쉽 스토어,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웨스트점,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다음달 3일부터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