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통상교섭본부장, 아세안 사무차장과 면담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files.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904010002830

글자크기

닫기

강태윤 기자

승인 : 2024. 09. 04. 16:20

한-아세안 연대구상·통상정책 로드맵 논의
(24.09.04)아세안 사무차장 면담01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4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삿빈더 싱 아세안 사무차장과 면담을 갖고 아세안과의 경제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 산업통상자원부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4일 대한상의에서 삿빈더 싱 아세안 사무차장을 면담해 지난달 22일 발표된 관계부처 합동 '통상정책 로드맵'을 소개하고 아세안과의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삿빈더 싱 사무차장은 '한-아세안 연대구상' 과 글로벌 사우스와의 협력 확대를 강조하는 '통상정책 로드맵'에서 제시된 한-아세안 경제협력 확대 방안을 높이 평가하는 한편 개발협력(ODA)·표준협력·전기안전 등 현재 진행중인 한-아세안 협력사업들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 본부장은 올해 한-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35주년을 맞이해 경제·사회·문화를 아우르는 포괄적 협력이 고도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글로벌 사우스 핵심 지역인 아세안과 실질 협력 확대·강화에 통상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하였다.

이번 면담은 이달 라오스 비엔티엔에서 개최될 예정인 '한-아세안 경제장관회의'에 대비해 한-아세안 기존 경제협력 성과 점검과 향후 협력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강태윤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