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C60, 지난해 국내 수입 SUV 전체 판매량 1위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매력적인 선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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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의 트렌드를 이끌어 온 XC60은 지난해 국내 수입 SUV 전체 판매 1위를 달성했으며 올해도 지난달까지 동급 수입 중형 SUV 중 판매량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신형 XC60은 파워트레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연비를 소폭 개선하고 저공해 2종 인증을 획득한 게 특징이다. 저공해 2종 차량은 전국 공영주차장 50% 할인·전국 공항 주차장 50% 할인 ·서울시 혼잡 통행료 100% 감면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외관은 '토르의 망치'로 불리는 볼보의 시그니처 LED 헤드라이트를 비롯해 자신감 넘치는 스타일링을 선보인다. 모던하면서도 기능성을 중시하는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의 인테리어는 현대적인 장인정신이 반영된 마감 등으로 세그먼트의 기준을 높이는 감성 품질을 갖췄다.
여기에 영국 하이엔드 스피커인 바워스&윌킨스의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나파 가죽 시트·스웨덴 오레포스의 크리스탈 기어노브·어드밴스드 공기 청정 시스템 등 상위 모델에서 경험할 수 있는 프리미엄 옵션을 제공한다.
또한 업계 최고 수준의 편의성을 자랑하는 '통합형 티맵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2.0'이 탑재되어 있다. '티맵 스토어'를 통해 웹 브라우저·뉴스 앱·팟캐스트·오디오북·증권 서비스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도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B5 플러스 브라이트 6440만원·B5 울트라 브라이트 7000만원·B6 울트라 브라이트 7400만원·T8 울트라 브라이트 8640만원으로 일부 옵션이 추가된 B5 플러스 브라이트를 제외한 모든 트림이 2024년식과 동일한 가격으로 책정됐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2025년식 XC60은 높은 가격 경쟁력과 뛰어난 상품성 등 기존에 가지고 있던 강점에서 저공해 혜택까지 더해진 만큼 수입차 시장에서 대세감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