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코리아는 22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대대적인 업그레이드로 혁신적인 포르쉐 E-퍼포먼스를 강화한 신형 타이칸 및 10주년 기념 국내 한정모델 '타이칸 터보 K-에디션' 공식 출시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케빈 기에크 포르쉐 AG 타이칸 제품 라인 총괄사장, 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사장, 알렉산더 파비그 클래식 및 개인화 부사장이 참석해 신형 타이칸을 소개했다.
배터리 용량을 104.6㎾h까지 키워 국내 인증 기준 500㎞ 전후의 넉넉한 주행거리를 확보한 신형 타이칸은 1회 완충 시 퍼포먼스 배터리 플러스 기준 최대 주행거리가 65% 증가한 500㎞ 이상 예상되며 가격은 1억2990만~2억9610만원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