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근 산업장관 "미 반도체·청정에너지 3개 기업, 6억1000만달러 투자 확정" 한미 청정에너지 포럼, 미국 워싱턴서 개최 안덕근 장관, 터크 미 에너지부 부장관, 회담
한미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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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형욱 SK E&S 사장(왼쪽부터)·김현재 에너지경제연구원 원장·장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이호현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정책실장·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데이비드 터크 미국 에너지부 부장관·앤드루 라이트 에너지부 차관보·진 로드리게스 에너지부 차관보 등이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의 한 호텔에서 진행된 한·미 청정에너지 포럼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한 호텔에서 가진 특파원 간담회에서 미국 반도체·청정에너지 기업 3곳이 6억1000만달러를 한국에 투자하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안 장관은 이어 "세계 2위 전력 반도체 기업인 '온세미 컨덕터(On Semiconductor)', 세계 1위 특수유리·광케이블 기업인 코닝(Corning), 태양광·풍력 기업인 퍼시피코 에너지(Pacifico Energy) 등 3개 기업으로부터 투자 신고서를 정식 접수했다"고 설명했다.
정부 고위 당국자는 "이번에 미국 청정에너지 기업이 처음으로 한국 해상 풍력 부문에 투자하게 된 것을 고무적으로 본다"고 평가했다.
앞서 한국과 미국은 지난 25일 워싱턴 D.C. 한 호텔에서 청정에너지 포럼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한국 측에서 안 장관·이호현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정책실장·장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김현재 에너지경제연구원 원장·추형욱 SK E&S 사장, 미국 측에서 데이비드 터크 에너지부 부장관·앤드루 라이트 에너지부 차관보·진 로드리게스 에너지부 차관보 등이 참석했다. 안 장관과 터크 부장관은 포럼 축사를 마친 후 호텔 내 별도의 장소로 이동해 비공개 확대 회담을 갖고 양국 간 청정에너지 부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현재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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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재 에너지경제연구원 원장이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의 한 호텔에서 진행된 한·미 청정에너지 포럼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에너지부 부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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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터크 미국 에너지부 부장관이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의 한 호텔에서 진행된 한·미 청정에너지 포럼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에너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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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터크 미국 에너지부 부장관이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의 한 호텔에서 진행된 한·미 청정에너지 포럼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안덕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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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의 한 호텔에서 진행된 한·미 청정에너지 포럼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안덕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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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의 한 호텔에서 진행된 한·미 청정에너지 포럼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한미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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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오른쪽 다섯번째)·데이비드 터크 미국 에너지부 부장관(여섯번째) 등이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의 한 호텔에서 진행된 한·미 청정에너지 포럼에 참석하고 있다./하만주 워싱턴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