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참전용사, 전 주한미군 사령관, 유엔 참전국 무관, 주미대사 등 참석
미군 참전용사에 '평화의 사도' 메달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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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념식에는 한·미 참전용사와 존 틸러리 한국전참전용사기념재단(KWVMF) 회장 등 한미동맹 관련 단체장 및 회원, 유엔 참전 13개국 무관 및 대표, 조현동 주미 한국대사, 정동영·김병주·위성락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한주 민주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한·미 국가 연주와 헌화·묵념 등의 순으로 약식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후에 조현동 대사는 워싱턴 D.C. 인근 버지니아주 알렉산드리아의 워싱턴코리안커뮤니티센터에서 참전용사와 보훈단체, 그리고 유엔 참전국 무관에 대한 감사 오찬을 진행했다.
조 대사는 오찬 자리에서 9명의 미군 참전용사 또는 그 가족들에게 '평화의 사도' 메달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