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기업 시상·유공자 포상
이번 행사는 28일까지 개최되며 광융합산업의 기술을 선보이는 전시회·판로 개척 지원을 위한 구매상담회·산업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기업 간에 비즈니스 전략을 논의하는 산업포럼 등이 진행된다.
광융합기술은 LED·레이저 등의 광기술을 기반으로 해 다른 산업과의 융합을 통해 기술적·시장적 가치를 창출하는 기술이다. 또한 첨단산업과 미래 신산업 분야를 구현하기 위한 핵심 기반기술이다.
개막식에는 광융합 분야의 신기술·우수기술 기업에 대한 정부시상 및 산업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진행되었다. 대통령상은 반도체 공정으로 개발되는 초소형 광학소자를 개발한 옵토전자가 수상했다.
국무총리상은 고효율 스마트 조명기술을 개발한 에스씨엘이 수상했다. 산업부 장관 표창은 권기태 키엘연구원 책임 등 4명이 수상했으며 광융합산업 기술개발을 통해 산업화와 시장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산업부 관계자는 "첨단산업의 구현을 위한 기반기술인 광융합산업이 중요하다"며 "광융합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