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주행·미래 인재 육성 프로그램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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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BMW그룹코리아에 따르면 '조이 넥스트' 전략을 기반으로 BMW드라이빙센터는 크게 3가지 변화를 앞두고 있다. 차량 전시 플랫폼에 '리테일 넥스트' 콘셉트를 적용해 고객 동선과 전시 모델의 특성을 고려한 디자인으로 구성된다.
기존에 설치된 상당수의 벽체들을 과감히 허물어 물리적 장벽을 최소화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조성해 BMW그룹 브랜드에 대한 깊은 체험과 인지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전동화 시대 맞춤형 드라이빙 프로그램'도 도입한다. 전기차를 제대로 경험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해 BMW그룹의 전기화 브랜드 i의 고성능 전기차 모델로 진행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신설한다. 고객들에게 보다 안전하게 전기차 특유의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누리고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 등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미래 모빌리티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신설한다. 빠르게 변화는 시대 흐름을 반영해 BMW코리아미래재단이 운영하는 주니어 캠퍼스에 인공지능(AI)과 자동차·자동차와 IoT(사물인터넷) 기술·친환경 자동차 등의 체험 시설물을 새롭게 도입하고 자율 주행 코딩 자동차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추가할 예정이다.
한상윤 BMW그룹코리아 대표이사는 "한국 시장을 이해하고 한국 고객을 만족시키며 한국 사회에 기여하는 것을 가장 큰 가치로 두고 있다"며 "이러한 BMW그룹코리아가 추구하는 가치를 달성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맡은 BMW드라이빙센터는 앞으로도 새로운 자동차 문화를 이끌어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