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보기 통해 소비촉진 응원·물가안정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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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시장은 다양한 먹거리가 가득한 서울의 대표 전통시장 중 한 곳으로 하루에 찾는 고객이 1만8000여명이 된다. 최근 망원동에 거주하는 신혼부부와 1인 가구를 겨냥한 신메뉴 개발과 배달서비스 등 변화를 추구해 젊은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시장이다.
이날 안덕근 장관은 시장 내 점포를 둘러보며 장보기를 통해 민생물가를 점검하고 낮은 소비심리로 어려움이 더해진 상인들을 격려하였다.
안 장관은 "우리 전통시장과 중소상공인이 신바람이 나야 소비도 살고 물가도 안정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업부는 전통시장 활력 제고와 물가안정을 위해 중기부 등 관계부처와 적극적인 협업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경성 산업부 1차관은 오는 23일 서울 목동에 위치한 '행복한 백화점'을 방문하여 동행축제 응원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