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뜻 받아들여 경제 되살려주길"
한경협은 이날 논평에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중동분쟁이 겹치면서 글로벌 경제 상황이 불안한 가운데 미중 갈등에 따른 기술패권 경쟁은 기업들의 미래 경쟁력을 위협하고 있다"며 "저출산 고령화·잠재성장률 둔화 등 한국 경제의 성장을 저해하는 구조적 문제도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부디 22대 국회는 우리 경제가 이 위기를 극복하고 재도약할 수 있도록 초당적인 노력을 기울여주길 바란다"며 "아울러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규제개혁 등 기업환경 개선을 위해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한경협은 "경제계도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여 일자리를 만들고 한국 경제의 글로벌 도약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