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총리, 국빈 방미, 2015년 아베 총리 후 9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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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브리핑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부부가 기시다 총리 부부의 4월 10일 국빈 방문을 요청해 정상회담 및 국빈 만찬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가진 기시다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미국 국빈 방문을 요청한 후 미·일 정부가 일정을 조정해 왔다고 일본 NHK방송이 전했다.
일본 총리의 미국 국빈 방문은 2015년 아베 신조(安倍晋三) 당시 총리 이후 9년 만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2021년 1월 취임 후 윤석열 대통령·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를 국빈으로 초대했다.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오는 4월 미국 워싱턴 D.C.를 공식 방문한다고 미국 백악관이 2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브리핑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부부가 기시다 총리 부부의 4월 10일 국빈 방문을 요청해 정상회담 및 국빈 만찬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가진 기시다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미국 국빈 방문을 초대한 후 미·일 정부가 일정을 조정해 왔다고 일본 NHK방송이 전했다.
일본 총리의 미국 국빈 방문은 2015년 아베 신조(安倍晋三) 당시 총리 이후 9년 만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2021년 1월 취임 후 윤석열 대통령·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를 국빈으로 초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