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음새와 경계를 최소화해 모던 럭셔리 디자인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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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대 올 뉴 레인지로버는 아이코닉한 레인지로버의 실루엣을 물려받은 동시에 모던 럭셔리 감성을 더한 세련된 외관은 물론 혁신적인 주행 성능과 최첨단 기술까지 두루 갖춰 차별화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신형 레인지로버는 랜드로버의 모더니즘 디자인 철학을 한 단계 끌어올리면서 트레이드마크인 프로파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브랜드 특유의 모던함·우아함·정교함을 완성했다. 특히 이음새와 경계를 최소화함으로써 모던 럭셔리 디자인을 완성했다.
고급스러운 이그제큐티브 클래스 시트를 적용한 2열은 4인승 좌석의 편안함과 5인승 좌석의 다목적성을 모두 제공한다. 2열의 중앙에 위치한 암레스트에 장착된 8인치 뒷좌석 터치스크린 컨트롤러는 완벽한 시트 포지션을 위해 보다 빠르고 직관적인 제어 기능을 제공한다.
올 뉴 레인지로버는 기존 모델 대비 75㎜ 더 길어진 휠베이스를 바탕으로 레인지로버 최초로 7인승 모델로도 출시된다. 3열 시트는 앞좌석 대비 41㎜ 더 높게 설계한 스타디움 시트 스타일로 개방감과 가시성을 확보했으며 864㎜에 이르는 레그룸으로 모든 탑승객의 여정을 더욱 편안하게 완성한다.
올 뉴 레인지로버는 최첨단 파워트레인을 바탕으로 랜드로버의 플래그십 SUV라는 명성에 걸맞은 새로운 차원의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모든 모델에 올 휠 스티어링 기능이 최초로 탑재되어 탁 트인 도로는 물론이고 도심의 좁은 도로에서도 평온한 주행이 가능하다.
아울러 랜드로버 최초로 다이내믹 리스폰스 프로가 탑재됐다. 이 파워풀한 신형 액티브 48V 전자식 롤 컨트롤(eARC) 시스템은 유압 방식보다 더 빠르고 효율적이며 최대 토크 1400Nm의 안티 롤 바를 통해 차체 움직임을 제어한다.
4단계 높이 조절이 가능한 에어 서스펜션은 승하차 시 차체를 50㎜를 낮춰 우아한 승하차를 가능하게 하며 고속 주행 시에는 16㎜를 낮춰 효율을 높인다. 오프로드 주행 시에는 기본 75㎜에 추가로 60㎜를 높여 어떠한 지형 상황에서도 최적화된 지상고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