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제방 삼우테크 대표이사 산업포장 등 18명 수상
올해 글로벌 불확실성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기계분야 수출은 작년 동기(9월) 대비 3.3% 증가한 395.4억불을 달성했다. 건설기계 분야는 같은 기간 9.2% 증가한 57.8억불을 달성했다. 올해 기계분야 수출 전망치는 작년 511억불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건설기계산업 발전 유공자에게 총 18점의 포상이 수여되었다. 산업포장은 고제방 삼우테크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대통령표창은 김상하 수산중공업 전문연구원, 국무총리표창은 신명호 HD현대인프라코어 책임연구원과 서찬석 우진 전무가 각각 받았다.
이승렬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은 "내년 기계장비 분야 연구개발(R&D) 예산을 확대하고 현장 소통에 더욱 힘써 업계가 체감할 수 있는 규제·제도 개혁 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