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도서관·학교 등에 벤치·테이블 총 47개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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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파빌리온은 볼보가 친환경 비전을 알리고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선보이기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로 지난달 예술의전당 잔디광장에서 진행됐다. 구조물은 재활용이 가능한 타이벡과 폐목재 등으로 제작했다.
사용된 소재들은 어린이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퍼즐벤치와 테이블로 재탄생했다. 총 47개의 퍼즐벤치와 테이블은 카멜레온 어린이 미술관·구로 기적의도서관·목동초등학교·경기초등학교·이화여자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유치원 등에 기증될 예정이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자원의 선순환을 통한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나누고자 기증을 진행하게 됐다"며 "볼보는 도로 위의 안전뿐 아니라 내 아이가 살아갈 내일을 생각하는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