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층제조, 미래 제조산업 원동
이번 행사는 올해 4월 '한미 공급망·산업대화(SCCD)'를 통해 양국의 적층제조 산업에 대한 상호 이해 증진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영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해 진행된 쇼케이스에는 산업부·미 상무부 외에 삼성전자·LG전자·한화·두산에너빌리티·현대차 등 100여개의 적층제조 관련 기업·기관 등이 참여했다.
미 측은 American Makes·NIST, 한국 측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KITECH)·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이 양국의 적층제조 산업의 현황과 주요 활동 등에 대해 발표했다.
이용필 산업부 첨단산업정책관은 "적층제조 분야는 발전 가능성과 활용 분야가 무한하여 미래 제조산업을 이끌어나갈 원동력"이라며 "양국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상호 간 적층제조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제조 공급망과 기술파트너십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