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근속 유지 위한 처우 개선 등 양질의 장애인 일자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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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가 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로 선정된 것은 2019년에 이어 두 번째다. 장애인 고용 확대와 고용 안정화, 장기근속 유지를 위한 처우 개선, 장애인 인식개선 활동 등 장애인과 함께 일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2015년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의 장애인 표준사업장으로 설립된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는 오픈 당시 총 78명(장애인 42·비장애인 36)의 직원으로 시작해 154명(장애인 86·비장애인 68)으로 2배 가까이 증가하며 장애인 고용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는 한국타이어의 사내 복지업무 중 세탁·베이커리·사무행정·세차·카페 등에 대한 위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꾸준한 직무 개발과 교육 훈련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함께하는 상생의 근로 문화 정착을 목표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5월에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소재의 하이테크 연구소 한국테크노돔에 '동그라미 세차장' 3호점을 오픈했다. 지난해 대전 유성구 소재의 한국엔지니어링랩 건물에도 세차장과 카페를 여는 등 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4월에는 장애인 고용 촉진 유공자 정부포상 중 장애인 노동자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2019년에는 장애인고용 촉진 유공 국무총리상을, 2018년에는 지적 발달장애인 보건복지부 장관상 등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