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판 드블레즈 사장 "밝은 새 미래를 함께 새롭게 시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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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노사는 5월 상견례 이후 올해 임금협상 타결을 위한 본교섭을 여덟 차례 진행하고 지난달 19일 사원총회 찬반투표에서 57.1% 찬성으로 잠정합의안을 통과시키며 2년 연속 무분규로 교섭을 마무리한 바 있다.
이보다 앞선 2월에도 노사는 회사의 미래 청사진 완성을 위한 노사 상생 공동 노력 선언문을 함께 발표하며 상생의 파트너십을 지향하는 노사문화 창출을 위한 공동 노력을 약속했다. 이를 통해 신차 프로젝트 성공·우수 품질과 고객 만족을 위해 노사가 함께 노력하자는 내용도 선언문에 담았다.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사장은 "미래 프로젝트를 향해 가속할 시점"이라며 "올해 노사 교섭 타결은 우리 미래의 가능성에 대한 신뢰를 그룹과 파트너들에게 심어줄 것"이라며 2년 연속 무분규 타결을 위해 노력해 온 노조와 회사 관계자 모두에 감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