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와 렉서스 보유자가 차량 사용하며 직접 내린 품질평가
컨슈머인사이트 초기품질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신차 구매 소비자 대상으로 평균 6개월 동안 사용하면서 경험한 품질상의 문제점 수(PPH)를 기준으로, 내구품질은 신차구입 후 평균 3년이 지난 소비자가 보유 기간 동안 사용하면서 경험한 품질상의 문제점 수를 기준으로 결과를 산출한다.
초기품질에서 토요타는 올해 65PPH를 기록해 2위였던 지난해보다 23PPH 개선된 점수로 1위를 차지했다. 내구품질에서 렉서스는 올해 97PPH로 8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두 항목 모두 점수가 낮을수록 품질 경쟁력이 우수함을 뜻한다. 올해 산업 평균점수는 초기품질이 125PPH, 내구품질이 244PPH다.
강대환 한국토요타자동차 상무는 "권위있는 소비자 조사의 품질평가에서 양 브랜드가 좋은 성적을 거두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품질을 통해 고객의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전국의 토요타·렉서스 딜러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이번 컨슈머인사이트 조사결과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다음달 17일까지 전국 토요타·렉서스 딜러 서비스 센터에서 고객 감사 캠페인을 실시한다. 토요타·렉서스의 액세서리 및 전용 플로어 매트, 캠페인 기간 내 윈터 타이어 사전예약 고객에게15% 할인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일부 모델·연식에 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