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맞춤 교통안전 '모바일키즈' 3만명 참여
|
10일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 따르면 벤츠는 지난달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전기차 테마파크 행사 'EQ 원더랜드'에서 어린이 관람객에게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그린플러스키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참가한 어린이들은 탄소중립 영상을 시청하고 스토리텔링 놀이 창작 키트를 이용해 '탄소중립 마을'을 만들었다.
2021년부터 시작한 그린플러스키즈는 자금까지 누적 약 3만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지난 3월 모집 당시 1만여명의 교육생이 신청해 전국 427개의 사회복지기관과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교육 활동을 진행했다.
'모바일키즈'도 벤츠의 대표적인 어린이 맞춤 교통안전을 위한 활동으로 2014년 국내에 처음 소개된 이후 3만명 이상이 참여했다. 전체적인 교육은 게임·체험·역할극 등을 통해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시키면서도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벤츠는 서울시와의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도로교통공단과의 어린이 교통공원 개보수 프로젝트·안심 학교 담벼락 벽화봉사활동 등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교통안전교육을 즐거운 놀이로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플레이더세이프티'를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 그림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벤츠는 교육뿐 아니라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는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스피드웨이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 패밀리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부모가 AMG 퍼포먼스를 경험하는 동안 자녀들은 에버랜드 VIP 투어와 포레스트 캠프 피크닉을 즐길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관계자는 "벤츠는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이라는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