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80 고객 관계 구축' 서비스 확장 및 삶에 여정에 따른 차별화된 서비스
NCSI는 한국생산성본부가 미국 미시간대학과 함께 개발한 고객만족 측정 지표다. 미국의 고객만족도 지수인 ACSI를 국내에 도입해 성공시킨 사례로 유럽·싱가포르·일본 등에서도 널리 활용되고 있다. 국내 총 82개 업종 349개 기업을 대상으로 해당 제품이나 서비스를 직접 경험한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조사해 평가한다.
롯데렌터카가 높은 평가를 받은 주요 품질 요인은 신속하고 원활한 고객센터 운영·전문적인 차량 방문 정비 서비스·고객 편의를 높인 비대면 서비스다.
롯데렌터카는 24시간 고객센터(1588-1230)를 운영하고 있어 언제든지 사고 대응이 가능하다. 챗봇 상담으로 장·단기 예약 관련 문의를 하고 견적을 받을 수 있으며 채팅을 통해 렌터카 차량 예약 및 변경도 가능하다. 외국인 고객을 위한 전문 응대 인력과 대여 매뉴얼도 갖추고 있어 방한 외국인에게도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차량정비 부분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롯데렌터카는 장기렌터카 이용자를 대상으로 차량 방문 정비 서비스인 '내차케어'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롯데렌터카의 차량 관리 노하우와 인프라를 활용해 월 1만원대로 차량 방문 정비를 받는 '차방정'을 출시하며 서비스 범위를 차량 관리를 원하는 모든 운전자로 확대했다.
'스마트 키박스'와 '딜리버리 서비스' 등 단기 렌터카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제공되는 비대면 서비스의 재이용 의향도 높게 나타났다. '스마트 키박스'는 사전 예약 후 인근 롯데렌터카 대리점에서 차량 키를 수령해 차량 이용 후 반납하는 서비스다. '딜리버리 서비스'는 원하는 장소에서 차량을 픽업하거나 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다.
롯데렌탈 최진환 대표이사는 "롯데렌터카가 NCSI 9년 연속 1위로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롯데렌터카를 사랑하고 성원해주신 고객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고객 관계 구축을 위해 삶에 여정에 따른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롯데렌터카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고객들이 자동차를 빌릴 때·살 때·팔 때 등 다양한 차량 이용목적에 따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다. 카셰어링(그린카)부터 단기렌터카·월간렌터카·기사 포함 렌터카·신차 및 중고차 장기렌터카·오토리스, 내 차 팔기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