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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할car]혁신적 공간의 고품격 준중형 SUV ‘스포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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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윤 기자

승인 : 2023. 07. 2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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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2024 스포티지 / 기아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전동화 속도가 빨라지면서 소비자들의 혼란이 커지고 있다.아시아투데이는 매주 토요일 '소개할Car'를 통해 내연기관 차량과 전기차의 합리적인 구매를 도와줄 알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편집자주】

아시아투데이 강태윤 기자 = 국내 준중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판매 1위인 기아 스포티지가 연식 변경 모델로 돌아왔다. 더 2024 스포티지는 고객 선호 사양을 추가해 편의·안전성을 향상시키고, 출시 30주년 기념을 기념해 디자인 고급감을 강화한 스페셜 트림 '30주년 에디션'을 새롭게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22일 기아에 따르면 이번 스포티지는 전 트림에 1열 이중접합 차음 글라스를 신규 적용한다. 최상위 트림인 시그니처는 이중접합 차음 글라스를 2열까지 확대 적용해 실내 정숙성을 더욱 향상시킨다. 동급 최초로 2열 사이드 에어백을 전 트림 기본 탑재해 준중형 SUV 강자의 명성에 걸맞은 안전성을 확보한다.

스포티지에는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 :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라는 기아의 디자인 철학이 담겨있다. 역동적이고 심플한 디자인은 강렬한 존재감을 선사하며 입체적인 볼륨감과 다이내믹한 라인이 시너지를 이룬다. 하이테크한 패턴을 적용한 타이거 노즈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과 날렵한 LED(발광다이오드) 헤드램프는 미래지향적인 감각을 선사한다.

스포티지 30주년 에디션은 그릴·범퍼·도어 가니쉬·휠 등에 블랙 하이그로시를 적용해 당당하고 볼드한 감각을 더한다. 전용 로고가 새겨진 헤드레스트와 전용 퀼팅 시트 등은 30주년 에디션만의 가치와 개성을 완성한다.
더 2024 스포티지의 판매 가격은 △1.6 가솔린 터보 2537만원~3417만원 △2.0 LPi 2601만원~3481만원 △2.0 디젤 2789만원~3669만원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3213만원~3831만원이다.(하이브리드 모델은 친환경차 세제혜택 적용 기준)

(사진 2) 기아 The 2024 스포티지 (1)
더 2024 스포티지 내부 / 기아
강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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