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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된 공연은 '김영임&김용임과 함께하는 희희낙락'과 '2호선 세입자'다. 지난 4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우수공연 프로그램이다.
김영임&김용임과 함께하는 희희낙락은 국악과 트로트가 만나 대중적이면서도 한국인 정서가 잘 묻어나 시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공연이다. 오는 9일 오후 7시 30분에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2호선 세입자는 가까운 우리 주변 이야기를 담아 청소년부터 기성세대 모두가 웃고 공감해 서로를 위로할 수 있는 대학로 대표 연극이다. 유쾌하고 따뜻한 연말 공연을 찾는 관객에게 안성맞춤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12월 17일 오후 2시에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