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군에 따르면 이동복지 상담실은 각 읍면의 마을회관 및 경로당을 방문해 복지허브화 맞춤복지를 홍보하고 공적급여 신청방법과 경로당 운영에 대해 상담하는등 연중 사업으로 계획됐다.
지난 17일부터 시작한 이동복지 상담실은 대가야읍 2개소, 쌍림면 3개소, 운수면 1개소, 덕곡면 1개소 등 7개리에 대하여 실시했으며, 농번기를 피해서 12월~2월, 7~8월 중 농한기에 집중 운영한다.
어르신들은 복지허브화에 대해 생소해 하셨지만 설명을 듣고 충분히 이해를 하시고 어려운 이웃들을 바로 알려주기도 하고 전화번호가 있는 홍보지를 꼭 챙겨서 갖고 가기도 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
쌍림면 관계자는 “이웃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이동복지상담실을 연중 지속적으로 시행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사례관리 통합지원을 알리며 민관협력을 통한 후원사업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