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서에 따르면 서는 지난 26일 오후 3시 계룡시 공공시설사업소에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계룡시 공공시설사업소 폭발에 따른 붕괴 및 화재 발생 시 대응 및 복구능력을 강화하고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공조체제를 확립하기 위해 진행됐다.
훈련에는 계룡시청 등 9개 기관 및 단체 131명과 소방차 등 차량 24대가 동원됐다.
서는 △자위소방대 초기대처능력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통제단의 개인별 임무숙지 △입체적인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활동 △긴급구조지원기관단체 복구활동 등 전반적인 운영사항을 확인하고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등을 집중 점검했다.
이규선 계룡소방서장은 “예측불가의 대형 재난상황 발생에 대비한 실질적인 훈련을 통해 초기 대응능력 향상과 효율적인 대응 체제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