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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6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서예·문인화 교실 수강생들이 참여한 작품 전시회를 열고 작품 50여점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는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실시 중인 ‘서예·문인화 교실’ 프로그램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종합사회복지관은 현재 서예반과 문인화반을 운영 중이며 한글·한문을 병행한 필법연습과 문인화 기법에 대한 이론 및 실기 수업 등을 주 2회씩 진행한다.
홍기석 시 복지시설사업소장은 “이번 전시회에 참여해준 수강생과 강사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전시회가 많은 관람객들의 호평 속에 성황리에 개최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종합사회복지관 상설 갤러리를 통해 꾸준히 전시회 등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또한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