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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황명선 논산시장, 김형도 시의회의장, 김종민 국회의원 등 도·시의회 의원을 비롯한 4만여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방문한 가운데 고구마와 관련된 다채로운 즐길거리·먹거리 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또 논산을 대표하는 다양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와 톡톡블럭 체험, 드론 체험장 등 아이들을 위한 이색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김광영 축제추진위원장은 “황산벌의 토질, 기후 등 천혜의 자연 조건과 고구마재배 농업인들의 열정 덕분에 상월명품고구마축제가 어느덧 9번째를 맞이하게 됐다”며 “명품고구마의 고장에 내년에도 다시 찾아오실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체험프로그램으로 타지역과 차별화된 축제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상월고구마는 50여년에 이르는 재배 노하우로 특성화되면서 타 지역 상품 대비 당도가 높고 맛과 모양 또한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