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토크 콘서트는 아주대와 아시아기자협회, 아시아엔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대학생과 고등학생, 경제인 등 500여명이 참석한다.
조코 위도도 대통령은 작은 시골마을에서 태어나 인도네시아 역사상 최초의 직선제 정권 교체를 이룬 첫 서민 출신 대통령이며 김동연 총장도 소년가장으로 상고를 졸업, 야간대학을 나와 장관과 총장에 이른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조코 위도도 대통령은 김동연 총장과 아주대가 추진 중인 ‘유쾌한 반란’에 대해 공감하면서 양국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이번 토크 콘서트를 진행하게 됐다.
토크 콘서트에서는 청년들의 꿈과 희망, 사회를 건전하게 발전시키기 위한 청년들의 도전, 아시아 시대의 도래에 따른 양국 청년들의 협력 등의 주제가 다뤄질 예정이다.
앞서 조코 위도도 대통령은 아시아기자협회로부터 ‘아자 어워드(AJA Award·자랑스러운 아시아인상)’를 수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