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단체의 생생한 목소리와 농업분야 유관기관의 주요시책에 대한 의견교환을 통해 화합과 소통으로 경북 농업의 새로운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관용 도지사는 “한중 FTA를 포함해 이미 53개국과의 FTA 타결 및 발효로 우리 농업·농촌이 어려운 것은 사실이지만 모두가 힘을 모으고 한마음이 된다면 농사만 지어도 잘 사는 농촌이 반드시 실현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올해는 신도청 시대가 열리는 중요한 해로, 균형발전과 미래 신성장동력 획기적인 교통망 등 환동해 바다시대 경제를 살려 일자리 창출과 경북 농업의 마지막 보루로서, 농업부문 인력양성 및 일자리 창출, 농축산물 수급안정, 농산물수출과 6차산업지원에 도정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