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사)경북도 청년CEO협회(회장 이상필)가 ‘창조와 지혜’를 상징하는 붉은 원숭이 해를 맞아 청년창업 ‘붐업’ 조성은 물론 청년CEO들의 친목과 단결을 통한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경북 청년CEO Mall 구축 및 판로개척 지원 등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경북도지사 표창패 수여와 청년CEO들이 공사에 직접 참여해 개소한 청년몰의 못다한 이야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
협회는 청년CEO들의 권익신장과 정보공유, 경영교육, 창업 컨설팅 지원 등을 목적으로 2014년 7월 8일 설립됐으며 800여명 회원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 기업가로 활동 중에 있다.
또 지난해 청년창업가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판로개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구 중심가(콘서트하우스 맞은편)에 경북청년CEO몰을 설립해 34개사 114개 제품을 전시·판매 중에 있다.
지금까지 청년CEO제품판매 카페운영 및 회의장 임차 등 수익사업으로 1300만원의 매출실적(3200명 방문)을 이뤄냈다.
협회는 향후 지하철·SNS·블로그 온라인 몰 구축 등 홍보를 더욱 강화해 판로개척 등에 역점을 둘 예정이다.
한편 경북도는 청년CEO 육성사업으로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1140명의 청년기업가를 배출해 창업 1039명, 고용창출 1421명, 지적재산권 174건(특허 111, 상표권 36, 실용신안 21, 기타 6) 획득의 성과를 이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