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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우산공제는 올해 18만명이 신규가입하며 지난해 가입실적 11만명을 크게 웃도는 실적을 달성했다.
이날 노란우산공제 임직원 30여명은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창문에 방한비닐을 부착하고 거위털 이불, 김치, 라면 등 약 400백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유영호 중기중앙회 노란우산공제사업본부장은 “역대 최고실적은 주위 여러분들의 성원과 관심 덕분에 이뤄진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감사의 의미로 무엇을 해야할까 고민하다 직원들과 뜻을 모아 우리가 받은 사랑을 나눌 수 있는 봉사활동을 하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한편 노란우산공제는 2007년 9월 소기업·소상공인의 폐업과 노령 등 생계위협에 대비한 생활안정과 사업재기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의해 도입된 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