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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담배·각련 ‘관심UP’, “담배보다 저렴한 가격…흡연자 구매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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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서 기자

승인 : 2014. 09. 16. 05:22

전자담배·각련 '관심UP', "담배보다 저렴한 가격…흡연자 구매욕↑"/사진=JTBC 캡처

담뱃값 인상을 앞두고 전자담배와 각련의 관심이 높아졌다.


보건복지부는 담뱃값이 포함된 국민건강증진부담금 인상과 담뱃값 흡연 경고그림 삽입 등의 내용을 담은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을 12일 입법예고했다.


이에따라 담뱃값이 인상되면서 전자담배와 각련을 문의하는 흡연자 또한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자담배액의 한병 가격은 일반 담배 10갑에 해당하는 3만원대이지만 담배값이 오르면 전자담배를 피는 것이 훨씬 저렴하다는 이야기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돌면서 관심이 급증했다.

각련은 말아 피우는 담배로 편리성은 떨어지나 가격에 대한 측면은 담배보다 저렴해 경제적으로 구매욕을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장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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