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여동생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인 혜리가 추석을 맞아 국군 장병들에게 응원 메시지가 담긴 사인을 들고 인증샷을 보냈다. 막내이자 최근 ‘진짜사나이-여군특집’에 출연해 장병들을 즐겁게 해줬던 혜리의 “항상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파이팅하시고, 힘내세용☆☆”라는 인증샷. / 사진=국방일보 제공
“힘드시겠지만 제가 늘 응원하고 있을게요. 파이팅!♡”
‘국민 여동생’ 걸그룹 걸스데이가 4일 추석을 맞아 국군 장병 응원메시지를 보내 우리 군에 기(氣)를 팍팍 심어줬다.
국방일보에 따르면 이날 걸스데이는 네 멤버 친필 사인과 함께 휴대전화로 찍은 네 장의 깜찍한 인증샷을 장병들에게 보냈다.
추석 명절 연휴에도 가족과 떨어져 나라를 지켜야 하는 전후방 국군 장병들에게 바쁜 일정에도 일부러 짬을 내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한아름 선사했다.
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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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멤버 소진의 “국군 장병 여러분 ^^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든든히 나라를 지켜주세요. 감사합니다”라고 응원하는 사인 인증샷.
리더 소진은 “국군 장병 여러분 ^^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든든히 나라를 지켜주세요. 감사합니다”라고 응원했다.
유라는 “국군 장병 여러분 늘 파이팅 하세요!!!”라는 메시지 뒤에 ‘하트(♡)’표시를 세 개나 넣어 애정을 담았다.
민아는 ‘국군 장병 오빠 동생들! 힘드시겠지만 제가 늘 응원하고 있을게요. 파이팅!♡”이라며 기운을 불어 넣었다.
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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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멤버 민아의 “국군 장병 오빠 동생들! 힘드시겠지만 제가 늘 응원하고 있을게요. 파이팅!♡”이라고 적힌 사인 인증샷.
막내이자 최근 문화방송(MBC) ‘진짜사나이-여군특집’에 출연해 애교 만점 군생활로 장병들을 ‘기절’ 시킨 혜리는 “항상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파이팅하시고, 힘내세용☆☆”라고 전우애를 한껏 뽐냈다.
직접 쓴 사인을 들고 찍은 인증샷에는 4인 4색 매력이 넘쳐났다. 맏언니 소진은 청순, 유라는 깜찍, 민아는 사랑스럽고, 혜리는 ‘국군 여동생’ 분위기가 묻어났다.
2010년 ‘갸우뚱’으로 데뷔한 걸스데이는 ‘여자대통령’ ‘썸씽’ 등 연이은 히트로 국내 최정상 걸그룹에 올라섰다. 국군방송 위문열차에 자주 출연해 일선 장병들의 사기를 북돋아 주고 있다.
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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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멤버 유라의 “국군 장병 여러분 늘 파이팅 하세요!!!”라는 메시지 뒤에 ‘하트(♡)’표시를 세 개나 넣은 사인 인증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