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여수·고흥·영덕 기반시설 사업에 지역맞춤형 생태관광 접목
정부가 전남 여수시 여자만 갯가노을 전망대, 전남 고흥군 금의시비공원, 경북 영덕군 축산 블루시티 등 3개 해안권 기반시설 조성사업에 지역맞춤형 생태관광을 접목시키는 부처 협업 정책을 추진한다. 해안권 자연의 가치를 보존하면서 지속가능한 경제성장을 도모한다는 취지다.국토교통부와 환경부는 오는 21일 '국토-환경 정책협의회' 제7차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이날 협회의에는 국토부, 환경부, 한국생태관광협회, 관련 지방자치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