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건협은 오는 30일 서울 관악구 남현동 소재 서울시교통문화교육원에서 회원사 주택사업 실무교육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실무교육은 △주택사업을 위한 세무회계와 리스크 관리 △주택 청약제도 및 실무 해설 △부동산 PF(프로젝트 파이낸싱) 시장의 패러다임 등 강의로 구성됐다.
아울러 주택건설업체들의 최대 관심 분야 중 하나인 '주택사업을 위한 세무회계와 리스크 관리'와 관련해 주택건설용지 취득부터 준공까지 주택사업 관련 세무회계 관리 노하우를 분석하고 사례를 살펴본다. 또 실무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주택세제 관련 지식을 알아볼 예정이다.
복잡한 주택청약제도 및 관련 법령도 이해하기 쉽계 설명하고, 입주자모집을 위한 절차 및 청약홈과 관련한 실무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최근 건설업계 이슈로 부상하고 있는 부동산 PF시장의 최근 트렌드를 분석하고 부동산 PF의 단계별 절차 및 사례해설을 통해 주택사업 자금조달 실무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정원주 주건협 협회장은 "협회에서 주택경기 장기침체에 따라 주택사업에 어려움이 심화되고 있는 회원사들이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협회의 역량을 모아 지원을 하고 있다"며 "특히 주택사업 세무리스크 관리, 자금조달 방법 등 주택업체들의 관심이 높은 분야에 대한 실무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실무교육을 더욱 내실있게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