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정은, 원산 해안관광지구 찾아 독려… 협의회 소집해 실무 문제 논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코로나19 등으로 공사가 중단됐던 원산갈마 해안관광지구 건설 현장을 찾아 공사를 신속히 마감하고 관광지구 운영을 위한 준비에 들어갈 것을 지시했다. 조선중앙통신은 18일 김 위원장이 지난 16일 원산갈마 해안관광지구 건설 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의 현지지도에는 김덕훈 내각총리, 조용원 당 조직비서, 리일환·김재룡·박태성 등 당 중앙위 비서, 박정근 내각부총리, 당 중앙위 및 설계부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