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정의 컬처 &] 윤송아의 작품 '낙타'가 준 신선한 충격
필자가 본격적으로 그림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건, 2022년 NFT 아트 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였다. 디지털콘텐츠와 기술을 다루는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나는, 새로운 기술이 나오면 무엇이든 직접 해봐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었고, 2021년 메타버스와 NFT가 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을 무렵 시대의 트렌드에 맞추어 NFT아트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그렇게 디지털콘텐츠와 어울리는 젊고 유능한 작가들을 찾기 시작했고, 다양한 작가들과 컬래버레이션을 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