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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시에 따르면 '올해의 SNS'는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와 (사)의회정책아카데미가 주최·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한국인플루언서산업협회가 후원하는 행사다. 매년 기업과 공공기관의 SNS 활용 역량을 종합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그동안 시는 네이버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카카오톡 채널, 페이스북 등 총 6개 공식 SNS 채널을 운영하며 시민과 적극 소통하고 있다.
특히 최우수상을 받은 유튜브 채널은 △시정소식을 전달하는 '지금 의왕은' △지역 내 소상공인 가게를 홍보하기 위한 일일알바 콘텐츠'예진아씨 알바하니' △의왕시 공공시설 체험 프로젝트 '민지하다' 등 시민의 관심을 끄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하며 주목받고 있다.
이번 심사에서 의왕시 유튜브 채널은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독창적이고 재미있는 접근 방식을 활용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들과의 소통을 중시하며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시민들에게 유익하고 즐거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시정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